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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ㆍ기관 순매도에 97선으로 밀려
입력2003-09-08 00:00:00
수정
2003.09.08 00:00:00
이재용 기자
9월물 만기를 하루 앞두고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97선으로 밀렸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98선이 무너지며 출발한 후 98선의 저항에 막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인 끝에 0.35포인트 떨어진 97.75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80계약, 1,301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2,656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14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51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9월물과 12월물간 스프레드거래는 외국인의 매도세로 거래가격이 0.4포인트로 다소 낮아진 가운데 2만1,469계약이 거래됐다. 만기 때 프로그램 매매에 영향을 미칠 12월물 시장 베이시스는 0.26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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