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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커집니다] 포스코ICT

매주 1가지 선행하기 등‘행복나눔 운동’ 펼쳐

포스코ICT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경기도 분당의 한솔복지관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ICT


포스코ICT는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접 이웃들을 찾아가 컴퓨터를 수리해주고 밑반찬을 전달하는가 하면, 협력사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대ㆍ중소기업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포스코ICT의 사회봉사단은 지역 및 사업부문별로 구성해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기 및 컴퓨터 수리, 무료 급식 지원, 독거노인 가정 밑반찬 배달, 도배 및 장판 작업, 경로잔치 등과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모든 직원들은 매달 ‘나눔토요일’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직원마다 봉사실적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관리한다. 연말에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김장 담그기, 연탄기부 등을 펼치는 한편 인사에 따라 지인들이 보내온 축하화환을 활용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공개경매에 부쳐 여기서 조성된 기금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매주 1가지 선행하기, 한 달에 좋은 책 2권 읽기, 하루에 5가지 감사하는 것을 실천하는 행복나눔 125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사회공헌 활동도 이러한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봉사활동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직원들이 매달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적립해 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운동으로 현재 1,300여명의 직원들이 나눔 천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3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 주최로 열린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협력사와의 상생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4월 대구 경북 중소기업청, 파트너 기업등과 '상생경영 트라이앵글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기업 대표들과 만나 상생을 다짐했다.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공정 거래를 위한 풍토를 조성, 동반 성장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허남석 포스코ICT 사장은 협력사를 찾아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상생협력에 적극적이다. 포스코ICT는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으로서 협력사와의 공동 연구 및 성과공유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자체 연구인력을 활용해 협력기업에 대한 기술자문에도 나서는 한편 해외시장 공동 진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포스코ICT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경기도 분당의 한솔복지관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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