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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DD 월100만대 생산 돌파

삼성전자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한달 생산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삼성은 4일 구미 제2공장에서 윤종용(尹鍾龍)사장과 송문섭(宋文燮)스토리지사업부장 등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 생산 100만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삼성은 이로써 세계 7위의 HDD 공급업체로 도약했다. 지난 90년부터 HDD를 생산해온 삼성은 지난해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12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2001년에는 20억달러 매출을 올려 세계 4위(세계시장 점유율 15%)업체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은 세계 최대의 데스크톱PC 직판업체인 델컴퓨터와 HDD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은 또 지난해 1,000만대의 모니터를 판매, 세계 1위(시장점유율 14%)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메모리 반도체 18억달러(〃 19%), TFT-LCD 8억달러(〃 17.5%)로 각각 1위에 올라 있다. CD롬 드라이브는 860만대를 판매, 4위에 랭크돼 있다.【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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