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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총재 "불확실성 해소차원 인상"

콜금리 0.25%P 또 인상…추가 인상폭은 제한 시사

朴총재 "불확실성 해소차원 인상" 콜금리 0.25%P 또 올려 김민열 기자 mykim@sed.co.kr 관련기사 • 내년 상반기중 1~2차례 더 올릴듯 • 통화정책 달라졌다 • 예금금리 줄줄이 인상 • 1억빌리면 年 25만원 더내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8일 콜금리를 연 3.7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콜금리 인상은 지난 10월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금통위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콜금리를) 내년 1월 올릴 것이냐 이달에 올릴 것이냐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이달 인상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박 총재는 "현재 콜금리는 중립적인 수준보다 아직 낮지만 격차는 많이 좁혀졌다"고 평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는 최소한 내년 1월에는 콜금리를 인상하지 않겠지만 내년에도 경기상황에 따라 추가 인상할 여지가 남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 총재는 이어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부터는 3% 이상의 소비자 물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현재의 물가안정세도 고려해야 하지만 (한은으로서는) 6개월 뒤의 문제를 더 고려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5/12/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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