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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최고치 경신 폐장
입력2000-01-02 00:00:00
수정
2000.01.02 00:00:00
이용택 기자
이날 증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밀레니엄 전환이 별다른 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하야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업종전반에 걸친 상승장이 펼쳐졌다.평소보다 2시간 빠른 오후 2시에 폐장된 이날 거래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44.26 포인트(0.39%)가 오른 11,497.12 포인트로 장을 마감,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연간 상승률이 25.2%로, 지난 95년 33.5%를 기록한 이후 5년 연속 두 자리 수의 상승률 기록을 세웠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4.78 포인트(0.33%)가 오른 1,469.25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또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42 포인트(0.8%)가 오른 4,069.29 포인트로 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며 올해의 지수 상승률을 85.6%로 늘려 놓았다.
이용택기자YT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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