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에 HDD 12억불어치 수출/태일정밀,2000년까지 공급
입력1996-10-10 00:00:00
수정
1996.10.10 00:00:00
종합정보통신기기전문업체인 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프랑스에 12억달러 규모의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Hard Disk Drive)용 헤드를 수출한다.태일정밀은 9일 프랑스의 헤드소재업체인 실맥 A G사와 오는 2000년까지 12억달러(2억개)어치의 HDD용 헤드 수출계약을 체결, 오는 12월 처음으로 선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일정밀은 그동안 미국, 일본업체에 헤드를 수출해왔으며 유럽지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HDD용 헤드의 공급이 크게 부족한 형편』이라면서 『앞으로 수출시장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일정밀은 현재 일본 후지쓰사에도 월간 1백만개의 헤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수출물량을 3백만개까지 확충키로 했다.<박동석>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