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카 주력상품 화소수 1년 100만개씩 늘어"
입력2005-06-07 11:42:17
수정
2005.06.07 11:42:17
잘 팔리는 디지털카메라 주력 제품의 화소수가 1년에 100만개씩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7일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035080]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이후 연도별 디지털카메라 베스트셀러 30종의 화소수를 살펴본 결과 2003년에는 300만 화소대가 전체의55%로 400만 화소대(20%), 200만 화소대(18%)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팔렸다.
그러나 작년 들어 400만 화소대 상품이 57%로 다수로 올라섰으며 올해 들어서는500만 화소대 제품이 50%로 '대세'를 이루고 있다.
500만 화소대 제품은 2003년 평균 판매가 129만원선에서 작년 61만원, 올해 48만원대로 가격대가 2년만에 63% 가량 떨어져 관련 기술의 발전에 따른 '가격파괴'가디지털카메라의 세대교체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우 높은 가격의 전문가용 일안반사식(SLR) 디지털카메라중에서 최근 보급형 모델이 잇따라 나오면서 SLR 카메라 위주의 700만 화소 이상 디지털카메라 점유율이 14%에 이르렀다고 인터파크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