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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 회사 분할
입력2006-08-18 17:13:32
수정
2006.08.18 17:13:32
신경립 기자
대우자동차판매는 18일 자동차판매사업 가운데 직영판매 부문 등을 분할, 디더불유앤(DWN)직영판매(가칭)라는 법인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방식은 존속법인인 대우차판매가 신설법인 주식을 전부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회사측은 오는 9월29일 주주총회를 거쳐 10월1일을 분할기일로 삼을 예정이다. 신설 디더불유앤직영판매의 자본금은 10억원, 존속법인인 대우차판매의 자본금은 1,554억원이다.
회사 측은 직영판매 부문 등을 분할, 업종 전문성을 높이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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