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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건강관리] 종근당 '야일라'

발기부전 치료 효능 뛰어나


[휴가철 건강관리] 종근당 '야일라' 발기부전 치료 효능 뛰어나 관련기사 • 동아제약 '해리치' • 동화약품 '이세탁스 페이스트' • 일동제약 '아로나민 씨플러스' • 보령제약 '아스트릭스' • 바이엘코리아 '아스피린' • "32도 넘으면 뇌졸중 조심" • 중이염·비염환자 '물놀이는 짧게' • 지치기 쉬운 피부 보습으로 촉촉하게 • SK케미칼 '트라스트 패취' • 중외제약 '쎄페' • 종근당 '야일라' • 한독약품 '미야리산' • 한미약품 '슬림유' 종근당이 최근 출시한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Yaila)'(사진)의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야일라(성분명 바데나필)는 발기를 억제하는 대표적인 체내 효소인 PDE5에 대한 선택성이 타사 제품보다 높아 보다 강력한 발기 효과를 나타낸다. 물ㆍ알코올과의 상호작용이 적어 식사ㆍ음주 후에 복용해도 효과에 별 차이가 없고, 발기 강직도가 뛰어나 부부관계시 여성 파트너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군(당뇨병, 고혈압, 척추손상 환자군) 내에서의 발기유도 효과가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야일라는 혈압약으로 개발하던 중 발견된 비아그라와 달리 처음부터 발기부전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약"이라며 "발기부전 치료에 있어 가장 강력하고 최적의 약물로 평가받고 있는 PDE5억제제"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야일라는 대부분의 발기부전 환자에 효과적인 1차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며 "심각한 발기부전이나 당뇨ㆍ고혈압, 심지어 전립선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종근당은 한국인의 특성에 잘 맞는 '강력한 발기 효과'를 강조하는 마케팅 컨셉을 내세워 발매 첫 해 9%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마케팅과 영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근 발기부전 환자는 급속히 늘어 약 20년 뒤쯤인 2025년에는 전세계적으로 발기부전 환자가 3억2,0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도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발기부전이 치료해야 할 질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규모는 2006년 750억원 대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9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입력시간 : 2007/06/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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