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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텍코리아] 인터넷광고분석 SW '클릭캐스트' 개발
입력1999-11-08 00:00:00
수정
1999.11.08 00:00:00
이규진 기자
8일 윈텍코리아(대표 임찬웅)는 인터넷 배너광고의 관람건수를 단순수치화하는 기존 분석소프트웨어와 달리 접속자의 숫자를 비롯 이용자의 홈페이지 위치, 브라우저의 종류, 접속시간, 접속위치등을 실시간으로 광고주의 컴퓨터에 보고하는 시스템인 「클릭캐스트」를 개발, 공급중이라고 밝혔다.클릭캐스트를 이용하면 접속자의 지역별 분포, 사용브라우저의 구성비등 고객의 성향을 파악, 효과적인 광고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 한 이용자가 광고를 한번이상 클릭해 실제 광고효과를 부풀리는 현상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특히 각 사이트에 띄워놓은 배너광고의 접속건수를 비교할 수 있어 인터넷광고종량제를 가능하게 해준다. 현재 광고단가는 실제 광고클릭수가 아닌 회원수에 따라 책정되고 있다. 그러나 반드시 회원모두가 특정 배너광고를 보지 않기 때문에 각 사이트별로 실제 광고열람건수를 파악, 사이트회원수가 아닌 열람건수에 따라 광고건수를 산정해야 한다. 클릭캐스트는 이같은 광고종량분석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 이 시스템은 광고주가 언제든지 광고를 보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광고내용이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 (02)2202-8100
이규진기자KJ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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