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진다이아, 고부가가치 라인증설위해 100억 투자
입력2010-06-29 13:42:11
수정
2010.06.29 13:42:11
일진다이아몬드가 100억원을 투자해 신규 생산시설 확대에 나선다.
일진다이아몬드는 LED 및 태양광 산업용기판 절단용 라인 및 정밀소재 절삭용 생산라인 확충을 위해 올해 모두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세계 경기의 회복세와 맞물려 LED와 태양광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금속 및 목재 절삭공구용 정밀소재와 기판 절삭용 다이아몬드 마이크론 파우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일진측은 LED 및 태양광 기판 절삭용 파우더분야 매출이 지난해 7억원에서 올해 70억원으로 10배 가량 늘어나는데 이어 내년에는 200억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래성장분야 및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올해 8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에는 1,20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번에 투자를 확정한 기판 절단용 파우더 및 정밀소재 절삭용 제품은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이라며 “현재 20% 미만의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규모를 연말까지 40%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