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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레이트 제3공장/LG화학,준공 본격가동

◎생산능력 연12만 4,000톤으로 크게 늘어LG화학(대표 성재갑)은 25일 여천공단에 아크릴 섬유와 도료 등의 주원료인 아크릴레이트 제3공장을 준공,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95년부터 1천2백억원을 들여 3년만에 완공된 이 공장은 연산 8만3천톤 규모의 아크릴레이트와 아크릴산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 공장 준공으로 LG화학의 아크릴레이트 생산능력은 기존 2공장을 포함해 연산 12만4천톤으로 크게 늘어났다. LG화학측은 이 공장의 가동으로 연간 1천억원의 매출증대와 함께 국내시장의 원활한 원료수급과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크릴 섬유와 도료 등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아크릴레이트는 관련산업의 수요증가로 지난 94년부터 국내 공급이 달려 그동안 부족분을 전량 수입해 왔다.<민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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