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성 갱년기 치료제 한국쉐링'네비도' 출시

한국쉐링(대표 한스 디터 하우즈너)이 남성 갱년기치료제 ‘네비도(Nebido)’를 출시했다.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에는 ▦주사제 ▦경구제 ▦젤 등이 있는데 경구제는 일정량의 지방이 함유된 식사와 함께 하루3번 복용해야 하고, 젤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바르고 바른 직후 얼마간 파트너와 접촉에 주의를 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비해 ‘네비도’는 기존 주사제의 번거로움과 단점을 보완한 주사제이다. 1번 주사로 약3달간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정상수준으로 유지된다는 것은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남성갱년기 증상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0세를 넘기면서 해마다 1%씩 줄어들면서 발기부전 성욕감소 무기력감 근육량 및 근력감소 복부비만 등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이번에 출시된 ‘네비도’는 남성호르몬 주사제로 기존 남성갱년기 치료제의 부작용을 대폭 개선한 의약품이라는 점에서 관련 치료제 시장의 변화가 주목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