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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해외 부동산·SOC 등 복합개발사업 강화

◎올 수출 백70억불 “백억불 흑자”삼성물산(대표 현명관)은 해외 부동산개발과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적극 참여, 오는 2005년까지 국내 1위·세계 10위권의 초우량 복합개발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관련기사 11면> 또 수출확대와 중소기업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올해 5천억원을 투자해 매출 26조원을 달성키로 했다. 특히 삼성은 올해 수출을 전년보다 20%늘린 1백70억달러, 수입을 지난해보다 10% 줄인 70억달러로 억제, 무역수지 흑자규모를 지난해 62억달러보다 38억달러 늘린 1백억달러를 달성하기로 했다. 현명관 삼성물산 총괄부회장은 12일 삼성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해외복합단지 개발을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관련, 삼성은 폴란드 바르샤바 복합빌딩 건설, 필리핀 칼람바공단 조성사업 등에 5천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바르샤바 복합개발은 중앙역 앞에 사무실, 상가, 호텔, 극장 등으로 구성되는 연면적 5만평 규모의 복합빌딩을 건설해 분양 또는 임대하는 사업으로 네덜란드 금융그룹인 ING사와 합작으로 진행된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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