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마해영 LG · 장문석 기아 간다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초반부터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LG 트윈스는 2일 투수 장문석(31)과 손상정(23), 내야수 한규식(29)을 기아 타이거즈로 보내는 대신 내야수 마해영(35)과 서동욱(21), 투수 최상덕(34)을 맞바꾸는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거포 마해영을 영입한 LG는 이에 따라 내년 시즌 4번타자를 확보하게 된 반면 기아는 장문석을 마무리 투수로 기용하겠다는 복안을 밝혀 뒷문을 강화하게 됐다. 2003년 4년간 총 28억원에 기아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마해영은 올 시즌 94경기에서 타율 0.266, 12홈런, 60타점에 그치는 등 2년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LG의 주력투수였던 장문석은 올해 어깨 부상으로 5승5패 7세이브, 방어율 3.75에 머물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