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4,000원 가격대의 스파클링 와인 ‘벨라다 모스카토 블랙 라벨’(이하 블랙 라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블랙 라벨은 롯데주류가 올 2월 출시한 ‘벨라다 모스카토’의 대형마트 판매용으로 여성 및 20~30대 젊은층이 선호하는 달콤한 맛의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든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이다. 알코올도수는 5도며 대형마트 판매 가격은 375㎖ 한병에 4,500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만 유통되는 벨라다 모스카토가 매달 1만 병씩 꾸준히 판매되며 인기를 끌어 대형마트용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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