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드시장 성장 중추역할 할것"

“현재 국내 카드시장은 고도성장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장으로 성숙하기 위한 기로에 서 있다” 마스터카드코리아가 26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장윤석 신임 사장은 국내 신용카드 산업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장 사장은 한국 카드사업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국내 금융산업 가운데 세계 선두의 자리에 가장 근접해 있다며, “앞으로의 시장 성장에 마스터카드가 기여할 소지가 많다고 본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국내 카드업계에서 부실채권 해소가 단기적인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지만, 중ㆍ장기적으로는 건전한 이자수입 창출을 위해 현금서비스를 대체할 주수입원을 개발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회원사들에게 이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맥킨지와 리만 브라더스 등에서 투자은행가 및 컨설턴트 등의 경력을 거쳤으며, 지난 4월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날의 한국 지사장으로 임명됐다. 마스터카드코리아는 지난 91년 한국에 진출, 지난 3월말 현재 국내 총 발급수가 2,078만장에 달한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