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이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원부터 대표이사까지 현대HCN 서초사옥에서 전 직원이 모두 참여했다.
서초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소방안전, 응급조치 등 인명구조를 위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또 실제 상황을 재현해 대피, 화재진압 등 훈련도 실시됐다. 이번 훈련부터는 현대HCN은 소방자위대를 창설했다. 소방자위대는 화재진압반, 대피유도반, 전파연락반 등 3파트로 구성된다.
현대HCN은 지난 달 이중화 DMC를 구축하여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방송통신 주요 장비 강화에 나선바 있으며, 메르스 관련 상황에도 적극 대응하는 등 권역 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위기상황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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