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기청, 중국 진출 기업 인증 지원

각종 규격·인증과 규제 등 비관세 장벽으로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인증 지원 사업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청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총 예산 26억원의 ‘중국 인증 집중지원 사업’을 새롭게 마련하고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기업 100곳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전자 분야 CCC(강제인증), CQC(자율인증) 및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등 CFDA(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인증획득에 필요한 기술컨설팅, 시험검사, 등록대행을 일괄 지원하며 인증 획득을 위한 소요 비용의 70%(약3,000만~1억원 한도)까지 대준다. 이밖에 환경·보건·소방·노무·조세 등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5개 분야의 법규 및 기업 문의에 대한 솔루션도 검토보고서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까다로운 인증제도 등 중국의 높은 비관세 장벽으로 시장 진출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중소기업이 인증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