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 KPMG의 FTA전문가들이 FTA 원산지 검증사례 및 활용전략과 분쟁광물의 원산지 추적 등 두 가지 이슈를 설명한다. 특히 최근 새로운 무역규제 이슈로 부각된 ‘美 분쟁광물 규제’에 대한 한국 수출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상세히 다룬다.
분쟁광물 규제는 아프리카 10개 분쟁지원에서 채굴된 일부 광물(탄탈륨, 텅스텐, 주석, 금) 사용을 금하는 규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특히 FTA 활용에 애로로 작용할 수 있는 美 분쟁광물 규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관련 업계에서는 분쟁광물 규제에 관한 미국 측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미국 및 주요국 업계의 대응동향을 참고해 원산지 증명과 분쟁광물 규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미리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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