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는 대표이사로 이주복(50) 전 BR코리아 경영기획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미스터피자는 회사 창업주인 정우현 회장과 이주복 대표의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된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던킨도너츠 사업본부장과 BR코리아 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BR코리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일하며 총무와 인사ㆍ재무ㆍ기획 등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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