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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행적등 관련 기록 日서 6만여장 입수
입력2006-02-06 17:30:46
수정
2006.02.06 17:30:46
국가기록원은 일제시대 친일공적 및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근ㆍ현대 한국 관련 기록 총 6만5,000장을 최근 일본에서 입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지나사변 공적조서, 조선총독부’ 기록은 중일전쟁 중 공을 세운 일본인과 조선인들에게 특별 서훈한 내용으로 노무 동원, 국가 총동원령 관련 징발, 방공훈련, 군인원호 등의 공적이 자세히 수록돼 반민족 친일 진상규명에 결정적 증거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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