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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CEO 경영대상] 삼정엘리베이터 최강진 회장

장애우용 엘리베이터 개발



[서경 CEO 경영대상] 삼정엘리베이터 최강진 회장 장애우용 엘리베이터 개발 김상용기자 kimi@sed.co.kr 관련기사 • 기술로… 디자인으로… 경제 버팀목 우뚝 •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 • 코원 박남규 대표 • 성일종합건축사 사무소 김영곤 사장 • 퍼시픽 에어 에이젠시 박종필 사장 • 광인사 김광춘 대표 • 미토스 황재학 대표 • 삼정엘리베이터 최강진 회장 • 금성소방산업 황선우 대표 • 법무법인 이인 김경진 대표변호사 • 메츠 이중희 대표 • EC에듀테인먼트 이건용 대표 • 창일애드에셋 정진선 사장 • 에이스로봇 정국헌 사장 • 에어비타 이길순 사장 • 푸드콜 김정호 사장 • SQC 김정균 사장 • 보람상조개발 최철홍 회장 • 프로롱코리아 임명순 대표 • 프로스인터네셔날 이한교 사장 • 에이원디스플레이 김영찬 대표 • 에듀프라임 이봉재 사장 • 확인영어사 김상우 대표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에 삼정엘리베이터가 새로운 다크 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외국계 회사가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기술로 장애우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삼정엘리베이터는 지난 92년 설립된 엘리베이터 제작ㆍ설치ㆍ관리 업체이다. 최근에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내 승강기의 유지와 보수 등의 잇따라 수주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의 경우 인천지역 대단지 아파트의 노후 승강기에 대해 철거에서 제작, 설치에 이르는 리모델링 공사를 자체 브랜드로 시공, 입주민들 사이에 브랜드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제품 결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정신적 손해와 피해까지 배상해주는 제조물책임법(PL) 보험에 가입해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일반 이용자들 역시 삼정의 이 같은 노력과 기술력에 대해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성과는 삼정엘리베이터가 축적한 기술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ISO9001인증을 비롯, IMS(정보화경영체제) 인증, 승강기보수품질우수업체 선정 등을 통해 업무 전반에 걸친 정보화시스템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선 이후 ‘엘리베이터 케이지 바닥 회전장치’ 발명특허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남다른 기술력에 대한 대외적인 평가까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장애자용 엘리베이터 휠체어 회전장치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우 탑승자가 정면으로 탑승하고 하차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결국 삼정엘리베이터는 장애우가 탑승한 이후 하차를 위해 좁은 공간에서 회전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최강진 회장은 이와 관련, “국내 승강기 제조와 보수 산업은 거대 자본으로 무장한 다국적 기업들의 상륙으로 외국계 중심의 과점 형태를 띠고 있다”며 “튼튼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만들어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력시간 : 2007/11/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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