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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시선 랩」 설립/내1일부터 사업개시

◎한국화장품 「카운셀링제품」 전문취급한국화장품이 카운셀링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한국화장품(대표 김두환)은 모라비또, 아벤느, 트루사르디등 3개 신브랜드를 취급하는 (주)시선 랩을 창립, 8월1일부터 사업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설회사의 대표는 한국화장품의 임진서 마케팅본부장이 겸임하게 된다. 시선 랩은 온천수로 만든 프랑스의 「아벤느」, 노화 예방 및 치유에 중점을 둔 이탈리아의 「모라비또」,「트루사르디」 등 3개 브랜드를 우선 취급할 예정이며 올연말까지 전국 1천8백여 체인점을 확보,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아벤느 브랜드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알레르기, 피부염 등에 대한 탁월한 치료효과를 공식승인받은 화장품으로 이미 국내 1백여 체인점에서 일부 제품이 테스트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본격 선보일 방침이다.<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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