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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통 직원가족 재택근무 확대/현 20명서 40명으로
입력1996-10-24 00:00:00
수정
1996.10.24 00:00:00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이 회사 직원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택근무자 규모를 확대한다.서울이통은 23일 이달안에 20명의 재택근무자를 추가모집, 재택근무자 수를 4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택근무자는 이 회사 직원의 가족에 한하며 선발된 사람은 전화와 컴퓨터 1대씩을 무료로 받는다.
이들은 가정에서 무선호출가입자의 주소변경 파악, 요금의 자동이체 전환유도, 사용정지자에 대한 미납요금 독려로 해지 방지등의 일을 하고 급여는 월평균 50만원 가량을 받게 된다.<백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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