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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총장-수사팀 갈등 없었다"
입력2006-04-26 22:13:41
수정
2006.04.26 22:13:41
● 채동욱 기획관 일문일답
"鄭총장-수사팀 갈등 없었다"
● 채동욱 기획관 일문일답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26일 저녁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찰총장께서 결심을 했다. 이 사건에 가장 적합한 결론을 내렸고 이는 수사팀 내부 의견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총장의 최종결심이 수사팀이 유지해온 입장과 같은가.
▦총장과 수사팀 사이에 갈등은 전혀 없다.
-그 동안 정몽구 회장 구속쪽으로 비춰져 왔는데 총장 결심 내용도 마찬가지인가.
▦확인해 드릴 수 없다. 27일 오후 2시에 말씀 드리겠다.
-책임을 가장 많이 져야 할 사람이 책임지는 것인가.
▦확인해 줄 수 없다.
-여론이 총장 결심에 영향 미쳤나.
▦답변드릴 수 없다.
-가장 중요한 문제(정 회장 구속기소여부)는 이미 결정했던 것 아닌가.
▦아니다. 총장님이 오랜 고심 끝에 결정하신 거다.
입력시간 : 2006/04/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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