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덕창기업 부도
입력2000-11-30 00:00:00
수정
2000.11.30 00:00:00
덕창기업 부도
대우자동차 1차 협력업체인 ㈜덕창기업(대표 유명자ㆍ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남동공단 2블록 4로트)이 29일 자금난을 견디다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이 회사 부도는 1차 협력업체중 두번째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20일 연간 380억원의 매출을 올리던 세일이화㈜(인천 남동공단)가 30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첫 부도처리됐다.
덕창기업은 100명의 직원을 둔 컨트롤 암과 프로펠로 샤프트 생산업체로 29일 조흥은행 부평지점에 돌아온 어음 3억1,900만원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현재 대우차 보유어음은 없는 상태이며 12월 4일 화의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연간 18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협력업체로 대우차 의존도가 65%에 이른다.
김인완기자
입력시간 2000/11/30 18:12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