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 한세가 찾고자 하는 인재는 순발력과 적응력, 그리고 성실성과 끈기를 갖춘 인물. 한세실업은 젊은 구성원들이 팀을 구성하고 있고 팀 단위로 오더 수주, 원부자재 소싱처 결정등 많은 권한을 행사하기 때문에 항상 조직이 젊고 패기넘치고 수평적이다. 경영지원본부장인 채묵호 상무는 "패션회사기 때문에 다양한 개성과 생각을 가진 인재들이 필요하다"면서 "자신의 장점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면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패션 관련 멘트나 모션을 준비해야 한다"고 면접 팁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영어와 함께 해외생산법인이 위치해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의 언어 특기자는 우대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업무 습득 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지 '인사담당자와 Q&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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