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나화재보험] 에이스화재로 개명

에이스 아메리칸 화재해상은 25일 미국의 에이스 보험이 씨그나 보험의 손해보험사업을 35억달러에 인수하면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스 화재는 『씨그나의 보험계약을 그대로 인수했다』며 『전화로 보험을 판매하는 텔레마케팅 분야에 집중적으로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지사장은 알렉스 로버트슨(사진)이다.에이스 화재의 모회사인 에이스 그룹은 총 자산 36조원을 가진 미국 보험사로 전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