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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허경영편 방송 않기로
입력2008-01-24 17:10:22
수정
2008.01.24 17:10:22
케이블채널 tvN은 26일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내보낼 예정이던 ‘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편’을 방송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tvN은 당초 미리 녹화해 둔 ‘택시’ 허 총재 편을 통해 MBC ‘PD수첩’ 방송 등에 대한 허 총재의 생각과 평소 주장하는 신기한 능력에 대한 설명을 내보낼 예정이었다.
허 총재는 이 프로그램에서 ‘외계인과 교신능력이 있다’ ‘UN본부를 판문점으로 이전하겠다’ ‘신혼부부에게 1억원을 지원하고 출산시 3,000만원 지원한다’ 등 평소 얘기한 특이한 능력과 대선시 밝힌 공약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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