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한국계성장률 2.5%로 하향조정/IMF,세계경제보고서
입력1997-12-22 00:00:00
수정
1997.12.22 00:00:00
【워싱턴 AFP=연합】국제통화기금(IMF)은 20일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 10월 예상했던 6%에서 2.5%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는 등 세계경제전망을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했다.IMF는 지난 10월 아시아 금융위기 영향을 반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했던 「세계 경제성장 전망보고서」를 개정, 이날 발간한 잠정적 전망보고서에서 98년 세계경제성장률을 당초 4.3%에서 3.5%로 낮춰잡았다.
IMF는 일본이 2.1%에서 1.1%, 인도네시아는 6.2%에서 2.0%, 말레이시아는 6.5%에서 2.5%, 태국은 3.5%에서 0% 등으로 아시아 국가 성장률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이들 국가는 고통스러운 구조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