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휴대전화 시장점유율에서 세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 1분기 휴대전화 부문 매출액 집계 결과, LG전자가 31억8,400만 달러를 기록해 애플(260억달러)과 삼성전자(231억달러)에 이어 3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매출액 점유율로는 애플이 34.2%, 삼성전자가 30.4%, LG전자가 4.2%다.
애플 아이폰 등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LG전자가 휴대전화 부문에서 매출액 점유율 3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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