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6개월 빨라진다 구동본 기자 dbkoo@sed.co.kr 남양주 별내지구 공동주택지의 본격 공급시기가 6개월 가량 앞당겨질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는 건설교통부가 신도시급으로 건설되는 남양주 별내지구 154만평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공동주택용지 총 39만5,000평 중 우선 공급분과 연립주택용지를 제외한 26만4,000평의 공급시기를 당초 내년 하반기에서 이르면 내년 1ㆍ4분기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이에 앞서 오는 18일 전용 25.7평 초과(평균 45평형) 465가구와 454가구가 각각 들어설 공동주택용지 총 2필지 2만5,000평을 평당 743만~789만원에 추첨방식으로 우선 분양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전용 18평 이하 국민임대주택용지 8필지 7만7,000평과 전용 18~25.7평 분양용 공동주택지 1필지 9,000평을 주택공사에 수의계약으로 우선 공급했다. 입력시간 : 2006/12/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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