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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117930)이 29일 고객 편의를 위해 제공해오던 모바일 웹 서비스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한진해운은 2011년 국내 선사 최초로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이번 버전에서 사용자 중심형 메뉴를 구현해 모바일 고객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버전의 앱에서는 한진해운의 서비스 노선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미지 중심의 메뉴구성을 통해 시각 효과를 높이고 입력/조회 방식을 간소화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진해운은 선하증권의 발급신청 및 확인을 모바일로도 가능케 하고, 화물 추적 및 운항 스케줄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해 화주들의 업무 처리가 한층 쉬워지도록 했다.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로써 VOC(Voice of Customer) 메뉴를 추가해 한진해운이 고객들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iHanjin’을 검색해 내려받거나 모바일 사이트(http://m.hanjin.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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