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건설] BW 5,000만달러 규모 해외 발행
입력1999-05-23 00:00:00
수정
1999.05.23 00:00:00
정명수 기자
현대건설이 5,000만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23일 현대건설은 김재수(金在洙) 부사장과 네덜란드 라보뱅크 인터내셔널의 마아르텐 홀쇼프 회장이 22일 네덜란드에서 BW발행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BW는 만기 3년, 만기보장수익률 4.36%의 양호한 조건이다. 발행 주간사는 라보뱅크와 독일 코메르츠뱅크가 공동으로 맡았다.
현대건설은 지난 1월에도 5,600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BW를 발행함으로써 현대건설의 대외신인도를 인정받고 국내외 영업활동과 파이낸스 등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올들어 이란에서 9억5,000만달러 규모의 가스플랜트를 비롯, 총 19억8,500만달러 규모의 해외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정명수 기자 ILIGHT3@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