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드햇은 신임 지사장으로 함재경(52ㆍ사진) 전 한국오라클 전무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함 지사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오라클에서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 관리와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하는 등 정보기술(IT)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해왔다. 함 지사장은 "국내에서 오픈소스는 무궁무진한 잠재적 비즈니스 기회를 갖고 있는 만큼 공공 및 기업 부문을 중심으로 국내시장에서 비즈니스 기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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