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역 으뜸 중소기업(대전)] 엠아이티 엔터프라이스
입력2003-07-03 00:00:00
수정
2003.07.03 00:00:00
홍준석 기자
㈜엠아이티 엔터프라이스(대표 조성권)은 전자식 안정기로부터 시작해 최근에는 LED(발광다이오드) 신호등 등 전기에너지 사용량이 기존 장치에 비해 크게 줄어든 초절전형 조명장치를 만드는 회사다.
주요 개발분야는 조명분야의 전문기업답게 방전램프용 전자식 안정기와 LED 교통신호등, LED 항로 유도등, 트리티움 램프 등이다.
특히 다른 조명기업들과 달리 안정기에서부터 최첨단인 트리티움 램프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또 핵심 연구인력들이 대부분 정부 출연 연구소등에서 수년간 연구경력을 쌓은 베테랑들이다.
이 회사 제품의 특징은 전기에너지의 사용량을 대폭 줄이면서도 조명효율은 기존 제품에 비해 뛰어난 고효율기기라는 점이다..
T-5, T-8 형광램프용 전자식 안정기, 자동차 등에 사용하는 HID램프용 전자식 안정기
등은 기존 제품에 비해 30%이상의 전기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에 엠아이티 엔터프라이스가 주력하고 있는 LED 교통신호등은 경우 전기사용량이 기존 제품의 15%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신호의 식별정도를 나타내는 시인성 등에 있어서는 기존의 백열등 신호등보다 크게 앞선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LED신호등은 또 기존의 백열등 신호등에 비해서도 조명수명이 월등히 길어 지난해 월드컵이후 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다.
엠아이티 엔터프라이스는 LED 조명의 효율성에 주목해 신호등 외에도 선박의 항로를 유도하는 유도등도 출시해 놓고 있다. (042)936-7000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