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석 연구원은 “국내외 발전소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수행하는 업체로써 국내 발전소 유지·보수 시장에서 원전 점유율 92.1%, 화력발전 점유율 64.5%의(2011년 연간 기준) 지배적 사업자이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발전설비용량이 2024년까지 123.9GW로 2011년말 대비 56.2% 증가될 계획으로한전KPS의 먹거리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발전설비 노후화로 인해 개보수 물량 역시 시간이 갈수록 증가할 것이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발전소 유지·보수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한전KPS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8% 증가한 1조535억원, 영업이익은 29.8% 증가한 1,541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이다”며 “전통적인 고배당주로 배당수익률도 4% 가량 가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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