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 올백머리 선호하는 예비 신부에게 인기


시나브로 봄이 다가오면서 2014년,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들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다. 결혼식 날짜가 성큼 앞으로 다가왔지만 바쁜 일정 탓에 아직 준비하지 못한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많은 예비 신부들이 일생에 한 번 있는 가장 중요한 날을 위해 다양한 외모 개선책을 찾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결혼식 당일에 올림머리를 해야 하는 문제로 올백 헤어스타일에서 자신감을 찾기 위해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 모든 예비 신부에게는 하얀 웨딩드레스와 올백머리에 대한 로망이 있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각지고 넓은 이마로 인해 올백머리가 가능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이 많다.

여성인데도 남성 같은 M자 이마나 각진 이마를 가진 경우나 이마가 넓고 높아 앞머리를 내릴 수밖에 없는 경우, 또 이마 모양은 예쁘지만 헤어라인이 불규칙적인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런 경우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이 매우 예쁘고 아름다운 올백머리를 가능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다. 헤어라인교정은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하여 넓고 각진 이마 부위에 자신의 모발을 채취하여 이식하는 방식의 모발이식 수술을 말한다.

탈모로 인한 수술과 달리 미용적인 목적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본인의 얼굴형과 얼굴 비율에 맞는 헤어라인 디자인을 통해 머릿결 방향과 밀도를 고려하여 수술하는 것이 특징으로, 3자 이마나 양쪽 이마가 비대칭인 헤어라인, 옆 라인 교정을 위한 헤어라인부터 구레나룻까지 이어지는 수술 등에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특히 결혼식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에도 하루 안에 수술부터 퇴원이 가능하며 수술 시간이 짧고, 붓기와 통증이 적어 많은 예비 신부들이 선호하는 수술법이기도 하다. 또한 바로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회복이 빠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수술방법은 절개와 비절개 방법이 있는데, 우선 절개모발이식은 자신의 후두부 모발을 두피와 함께 절개한 후 봉합하는 것으로, 채취한 모발은 모낭단위로 분리하여 이식부위에 이식하고 절개부위의 흉터는 가느다란 실선으로 남게 된다.

반면 비절개모발이식은 후두부의 두피절개 없이 공여부에 있는 모낭을 비절개 기구를 이용하는 수술이다. 일일이 채취하여 분리한 후 이식하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절개 모발이식 보다 길지만 상대적으로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정지헌 원장은 “여성 헤어라인 교정은 슬릿과 식모기 혼합방식으로 밀도와 방향을 자연스럽게 이식 한 후 잔머리효과를 내듯 자연스럽게 이식하는 것이 포인트다.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발의 방향과 위치에 따라 굵은 모발과 얇은 모발을 잘 배치하여 수술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면서도 매우 섬세함을 요구하기 때문에 얼굴형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헤어라인 교정을 해야 한다. 특히 자연스러운 것이 포인트 인데 이를 위해서는 모발이식만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정지헌 원장은 헤어라인교정 병원을 선택할 때는 모발이식만 진료하는 병원인지, 해당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들의 결과가 좋고 수술 만족도가 높은지, 절개,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방법이 둘 다 가능한 곳인지, 병원 내부에 모낭 분리팀이 상주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또 여성 모발이식과 헤어라인에 대한 많은 수술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전문의인지, 의사가 직접 모발이식을 하는 병원인지, 헤어라인교정 후기와 비용은 합리적인지 여부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