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500억이상 R&D사업, 미리 타당성 조사키로

과기부, 내년부터

정부가 새로 추진하는 대형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실시된다. 과학기술부는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정부의 대형 R&D사업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과기부는 각 부처가 제출한 2006년도 신규 R&D사업 39개 중 총 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인 사업 3개를 선정, 오는 8월까지 시범적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의 주관으로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과기부의 한 관계자는 “새로 추진되는 대형 R&D사업에 대해서는 적정 투자시기, 재원 조달방법, 국가 R&D계획과의 부합성 등에 관한 경제적ㆍ기술적 타당성을 검토, 적절한 경우만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예산처는 지난 99년부터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사업으로 건설공사가 포함된 대형 신규 개발사업에 대해 경제적ㆍ정책적 타당성을 사전 검토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