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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투어 가이드의 날’ 개최
입력2010-06-01 11:46:34
수정
2010.06.01 11:46:34
대한항공은 6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투어 가이드들을 위한 '투어 가이드의 날’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이 주관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국립중앙 박물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 투어 가이드의 날 행사는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여행 가이드 및 공항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걸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이형호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노영우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본부장과 주요 여행사 투어 가이드, 대한항공 및 인천공항 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3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투어 가이드인 JTB 여행사 송유미씨 등 10여명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후원상을, 한비 여행사 강석혜씨가 공항 키오스크 최다 수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친절가이드에게 주는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상, 반가사유상과 같은 은은한 미소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정을 선사한 가이드에게 주는 국립중앙박물관 미소상도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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