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주한 독일ㆍ프랑스ㆍ이탈리아 상공회의소와 한국-유럽 기업 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시장 정보를 회원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수출입 상담회, 비즈니스 매칭 등 유럽연합(EU)와의 수출입·투자 활성화와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경제협력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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