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가(케이쉴드) 양성과정’ 2기 수료 인증식을 열고 수료생 140명 중 125명에게 케이쉴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쉴드 과정은 사이버공격 사전탐지 및 효율적 대응이 가능한 보안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됐으며, 1기 120명은 지난 1월 인증서를 받았다.
KISA에 따르면 케이쉴드는 앞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 프로젝트와 강사활동 등 사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평소 사이버위협에 대한 정보를 수집 및 공유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사이버보안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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