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진념장관] 내년 재정적자 3%대수준 축소

진 장관은 19일 국방대학원 특별강연에서 2006년 이전 균형재정 실현을 위해 내년 통합재정수지 적자폭을 이같은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이같은 재정적자 폭은 당초 계획했던 GDP대비 5.2%(24조5천억원) 수준에서 크게하향조정된 것이다. 진 장관은 이를 위해 내년 재정규모(일반회계+재특) 증가율을 올해 7.8% 수준에서 6% 내외로 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 장관은 2002년까지 연도별 재정규모 증가율을 경상성장률보다 2%포인트 낮게한도(실링)를 정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비과세, 조세감면을 축소하고 음성.탈루소득에 대한 과세강화로 조세부담률을 올해 18.6%에서 연차적으로 제고해 세입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내년 재정운영방향을 미래대비와 경제재도약에 중점을 둬 지식.정보.문화시대에 대비하는 인프라 확충, 일자리 창출을 위한 SOC투자, 벤처.중소기업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재정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이어 부처가 사업내용을 결정하는 예산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여건을감안, 지역간 예산을 균형배분하는 등 통제하는 재정에서 지원하는 재정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