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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음성서비스 다양해진다/동아리 전회원에 메시지

◎시티폰 연결 「미트미」에 팩스 송수신도 손쉽게무선호출 가입자의 7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음성사서함서비스의 기능이 다양해진다. 서울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 등 제2무선호출사업자들은 19일 메시지 청취, 호출 등 기존 음성사서함(VMS) 기능외에 동아리회원들끼리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동아리서비스」 등 수신전환서비스를 추가했다. 서울이동통신은 20일부터 기존 VMS를 개선, 「파워 VMS」란 이름으로 동아리회원들에게 동시에 메시지를 보내는 동아리서비스, 다른 사람의 삐삐로 전환해 호출하는 수신전환서비스, 삐삐호출뒤 시티폰 등과 자동연결시켜주는 간접착신서비스(미트 미), 원하는 시간에 호출을 해주는 예약호출서비스, 5개 메시지를 30일간 보관해주는 메시지 장기보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이어 오는 4월부터 이동중에 무선호출기로 팩스수신여부를 확인, 가까운 곳의 팩스기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한 팩스 송수신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부터는 기존 ARS로 제공되던 반복수신서비스, 요금안내서비스, 생활정보서비스, 자명종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나래이통도 20일부터 기존 VMS를 개선한 「덩크 VMS」를 통해 ▲동시호출 ▲예약호출 ▲반복수신 ▲시간지정호출 등 ARS에서 사용할 수 있던 서비스를 전환해 제공하는 한편 ▲동아리 ▲메시지 장기보존 ▲메시지 송신 ▲전체메시지 삭제 ▲수신 전환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다음달중 AR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던 팩스 송수신서비스와 가입자가 지정한 시간에 호출받을 수 있는 자명종서비스를 VMS로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이동통신은 지난해 7월부터 알림방, 예약호출서비스와 무선호출을 통해 PC통신의 전자우편 메시지 도착사실을 알 수 있는 「편지방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말부터 음성사서함을 통해 팩스를 전송할 수 있는 팩스 사서함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백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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