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백화점, 현대쇼핑 영업부문 합병

현대백화점이 현대쇼핑 영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

현대백화점은 인적분할되는 현대쇼핑의 분할사업인 백화점 영업부문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두 회사는 다음달 27일 승인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1일자로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1:0이다.

현대쇼핑은 현대백화점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로 현대백화점이 지난 1998년 인수한 신촌 그레이스 백화점을 운영하던 곳이다.

이번 합병으로 신촌점 운영은 현대백화점이 맡게 됐다. 현대쇼핑은 투자사업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상반기 기준 자산 3조6,972억원, 부채 1조4,198억원, 자본 2조2,774억원을 기록했다.

합병 후 자산은 3조9,738억원, 부채는 1조4,809억원, 자본은 2조4,929억원으로 변경된다.

현대백화점 측은 “규모를 불려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자금 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