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서 중기 제품 알린다

글로벌 바이어 상담회 및 전시회 개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알리기 위해 29~30일 송도 라마다호텔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각각 ‘글로벌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와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전세계 글로벌 바이어 100 여개사를 초청해 우수 중소기업 400여개사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며 홍보전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두시탈출 컬투쇼’ 등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을 관람하는 외국인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제적인 행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며 “행사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판매지원을 연계해 단발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실제 수출성과가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