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한항공 페이스북에서 ‘미주 대한항공과 함께하는 페이스북 티타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페이스북 티타임은 미주지역본부 임직원과 미주지역전문가, 미주여행 전문 파워블로거 등이 일일 페이스북 계정 운영자로 나서 직접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역사’로 대한항공의 미주취항 40년을 비롯해 최초 취항시의 모습을 다룬다. 두번째는 여행을 주제로 여행 전문가, 파워블로거들이 여행정보, 음식, 테마별 추천여행 등을 소개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미주 대한항공과의 티타임에 앞서 지난 5월 ‘케냐 대사님과 함께하는 티타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케냐 취항을 앞두고 은고비 키타우 주한 케냐 대사가 직접 대한항공 미투데이 회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케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 자원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대한항공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