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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GNP,신흥경제권중 최고
입력1997-04-08 00:00:00
수정
1997.04.08 00:00:00
◎95년 7,450억불… 전세계선 미 7조불로 1위【워싱턴 AFP=연합】 지난 95년 중국의 국민총생산(GNP)이 7천4백50억달러를 초과해 신흥경제권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세계은행이 5일 연례보고서에서 밝혔다.
세계은행은 「세계개발지표 1997」이라는 보고서에서 미국의 GNP가 7조달러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멕시코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터키 태국 파키스탄 10개국이 전세계 상품 및 서비스 생산의 19%를 차지했다고 집계했다.
룩셈부르크는 1인당 GNP가 4만1천2백10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스위스(4만6백30달러), 일본(3만9천6백40달러), 노르웨이(3만1천2백50달러), 덴마크(2만9천8백90달러) 순이었다. 미국은 2만6천9백80달러로 7위에 올랐다. 가장 낮은 국가는 모잠비크 80달러, 에티오피아 1백달러, 자이르 1백20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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