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내SW경기 본격 회복 조짐

국내 소프트웨어 경기가 본격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6일 국내 소프트웨어(SW) 업체 420개사를 대상으로 2분기의 SW BSI를 조사한 결과, 144를 기록, 1분기 113에 이어 큰 폭 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BSI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분기 대비 체감 경기 수준을 조사한 것으로 100을 넘어서면 좋다는 것을, 밑돌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한다. SW BSI는 지난해 2분기 69를 바닥으로 3분기 77, 4분기 78로 점진적으로 향상되다가 올들어 급격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분야별로는 디지털콘텐츠개발서비스 151, SI 144, 패키지SW 142 순으로 나 타나 SW 전 분야에 걸쳐 경기가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 났다. SW협회 관계자는 “4.15 총선으로 연기된 공공기관의 프로젝트 발주 및 금 융, 제조 부문의 IT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기술성평가기준 개정과 SW 개발 원가산정 기능점수 방식의 도입이 SW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